산북면 봄철 가뭄해소 기우제 올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3:36:54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산북면(면장 권혁면)은 봄철 가뭄으로 농민과 면민의 근심을 함께하고자 6월 15일 16시 산북면사무소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단비를 기원했다.

기우제에는 산북면에서 주관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부터 계속된 가뭄해소를 위한 단비기원을 간절히 기원하였다

산북면은 현재까지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나, 가뭄이 20일 이상 지속될 경우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세우고, 양수 장비를 지원하는 등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혁면 면장은 “내일이라도 단비가 내려 농작물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우제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도 “우리면민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면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이 맘이 하늘에 닿아 단비가 내려 들녘이 해갈 되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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