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 민간 역학조사관 위촉장 수여
박성준 | 기사입력 2015-06-16 15:05:37

[익산= 박성준 기자]= 전북도는 6월 16일(화) 13시 10분 도청 지사실(접견실)에서 메르스 대응 민간 역학조사관으로 위촉된 민간 전문가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되는 민간전문가는 전북대 권근상 예방의학교수, 이창섭감염내과의사, 원광대 오경재 예방의학교수, 이재훈 감염내과의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8명이다.

이번에 편성된 전라북도 역학조사반은 메르스 관련 역학조사 및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추가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담당한다.

또한 도내 격리 의료기관의 신속대응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위촉된 민간전문가에게 메르스 위기 상황의 최전선에 나서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하루라도 빨리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확한 역학조사를 당부하였다.

또한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을 생각해 사명감을 갖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현재 전국 메르스 확진환자는 154명, 사망 19명이고, 도내 메르스 확진확자는 3명, 자가격리, 능동감시를 포함해 감시대상자는 672명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