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익산= 박성준 기자]= 전북도는 6월 16일(화) 13시 10분 도청 지사실(접견실)에서 메르스 대응 민간 역학조사관으로 위촉된 민간 전문가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되는 민간전문가는 전북대 권근상 예방의학교수, 이창섭감염내과의사, 원광대 오경재 예방의학교수, 이재훈 감염내과의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8명이다.
이번에 편성된 전라북도 역학조사반은 메르스 관련 역학조사 및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추가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담당한다.
또한 도내 격리 의료기관의 신속대응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위촉된 민간전문가에게 메르스 위기 상황의 최전선에 나서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하루라도 빨리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확한 역학조사를 당부하였다.
또한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을 생각해 사명감을 갖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현재 전국 메르스 확진환자는 154명, 사망 19명이고, 도내 메르스 확진확자는 3명, 자가격리, 능동감시를 포함해 감시대상자는 672명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