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체계적 하천정비 재난재해 사전예방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7 11:24:55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체계적 하천정비를 통한 재난재해 사전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코자 관내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및 소하천 134개소 235㎞ 구역에 대해 사전예찰활동 강화 등 수방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수해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전예측을 통한 선제적 상황관리를 구축하고 재해위험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로 우기전 조치 가능한 대책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공사추진 사항으로는 하천정비사업 중장기계획에 따라 올해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3개소, 소하천 4개소에 대해 1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천 10.8km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고부천 국가하천 8.9㎞ 구간은 노후된 배수갑문 20개소 기능을 보강해 집중호우시 신속한 배수기능을 높이고 지방하천의 경우 소포천, 상두동천, 주상천 수해상습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소하천인 도청, 묵정, 남포, 청림천에 대해 치수·이수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생태 소하천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국가·지방·소하천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추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하천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이재원 과장은 “재해예방사업과 더불어 방재기반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기본관리계획에 방재계획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는 재해예방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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