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 U대회 임박 막바지 점검
관내 외국어 메뉴판 보유한 일반음식점 등 체크개인 찬기 사용‧나트륨 저감‧덜어먹기 위생용품 제공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6-18 10:12:39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소형 음식점과 외국어 메뉴판을 보유한 일반 음식점을 중심으로 ‘시민행복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U대회를 앞두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시민행복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은 지난 17일부터 외국어 메뉴판이 비치된 업소와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덜어먹기 위생용품 제공 여부와 개인별 반찬 담는 접시‧종지(1인 1식 및 반찬) 사용 여부, 소형 접시‧종지 및 복합 접시‧종지 사용 여부, 영업주나 조리사의 노력에 의해 나트륨을 줄인 식단 제공 여부 등이다.

또 남은 음식물을 담아 줄 수 있는 용기의 비치 여부와 위생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좋은 식단에 대한 홍보 및 안내물 비치 여부에 대한 점검도 실시된다.

이밖에 외국어 메뉴판 비치 업소에 대해서는 외국어 메뉴판 보유 업소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이를 알리는 통역서비스 스티커가 배부될 예정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미실천 업소를 파악해 점검표상에 나타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개별 접시나 종지, 집게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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