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메르스 여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8 11:17:17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최근 메르스 발병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매월 2회이던 구내식당 휴무제를 매주 1회로 확대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또 급여나 상여금, 포상금, 봉사활동 등에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부서별 정기 회식 및 정시퇴근, 가족의 날 활성화 등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김제, 순창 등)의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동아리나 단체의 도내 관광지 투어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비 촉진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무용품 구입 시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함께 각종 유언비어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내 관련 유언비어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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