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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 자율방역단(단장 양왕덕)은 지난 15~16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주간센터 등 질병에 취약한 노인, 아동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대하여 실내 소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곡3동 자율방역단은 매주 해충구제를 목적으로 차량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스팀소독기 및 분무소독기를 이용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소독을 실시했다. 이현자 심곡3동장은 “최근 메르스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방역단이 나서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율방역단은 기존 실시중인 연무방역과 더불어 8월까지 매주 취약계층 10가구씩을 선정해 찾아가는 방문 소독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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