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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현행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뀌는 새로운 우편번호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양평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 직원이 담당구역마다 건물번호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 체계를 도입한 것으로 도로, 하천 등 지형지물과 인구·면적 등을 고려해 구분하며, 이 체계는 우편·경찰·소방·통계·학교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된다.
우편번호 구성은 5자리 중 앞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뒤의 2자리는 해당 시·군·자치구 내에서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부여된 일련번호이다.
군은 이미 부착된 건물번호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제작하게 되는 건물번호판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오는 22일부터 건물번호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이식 주민지원과장은 “새 우편번호 시행에 따른 지역주민의 혼란을 막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건물번호판에 부착 중인 기초구역번호 5자리 스티커가 새 우편번호임을 군민들이 인식하고, 도로명주소 사용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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