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병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박한 | 기사입력 2015-06-19 12:50:46
【통영 = 박한】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6월 19일(금) 오전 주민들의 생활 속 예방수칙의 중요성 인식과 불안감을 해소 시키고자 서호동 재래시장과 북신동 삼성생명 앞 사거리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기침 에티켓 등 철저한 생활 속 예방 수칙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고

또한, 홈페이지, LED전광판, 현수막, 지역신문 게재, 보건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메르스 유입차단과 예방 활동,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인근 지역에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지역의 의심환자 조기발견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통영시보건소와 거점병원에 메르스 선별진료소 6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37.5℃이상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 (055-650-6124)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통영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적극적인 방역소독과 예방교육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으로 메르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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