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성화봉송, 주민자치 프로그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3:50:39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7.3.~14.)를 밝힐 성화가 지난 19일 무주에 도착해 22일 대구로 향한다.

19일 무주에 도착한 성화는 프랑스 소르본대에서 채화돼 광주 무등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화된 것으로, 무주는 전국 17개 시 ․ 도 60곳(지방자치단체 51곳, 대학교 9곳) 중 한 곳이 됐다.

무주는 ‘97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이자 전 세계 8천 만 태권도인들의 성지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됐으며, 태권도인들을 포함한 35명의 주자들이 태권도원에서 반디랜드까지 7개 구간(1.75km)을 달리며 2015 광주 U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황정수 군수는 조병만 성화봉송단장으로부터 성화를 건네받아 반디랜드 보존성화로에 점화했으며, 군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성화맞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난타)과 성화인계, 점화,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 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지나 빛 고을 광주로 향하는 성화가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에 열정과 꿈을 새겨주기를,

동계 U대회의 열기와 태권도원으로 모아진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의 기운이 광주 U대회로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70개 광주 U대회 참가국들의 이목이 태권도성지 무주로 향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태권도원을 알리고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의지를 북돋우는 용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반디랜드에서 3일 밤을 보낸 성화는 22일 다음 안치장소인 포항시 영일대로 향한다. 6월 4일부터 21박 22일 간 전국 봉송을 마친 성화는 7월 3일 광주 U대회 주경기장에 점화돼 대회기간 동안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대회장을 밝힐 예정이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와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170개국 2만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광주와 전남북 일원 경기장에서 기계체조와 농구 등 13개 정식종목과 태권도와 양궁 등 8개 선택종목에 대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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