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메르스 격리마을 22일 해제 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4:56:57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보성군은 메르스의 잠복기가 오는 21일까지인 만큼 19일 현재 113번 환자 접촉자 모두 증상이 없고, 검사 희망자 56명에 대한 메르스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안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되찾았다.

특히 서울 모병원에서 감염된 113번 환자는 국가 지정 격리 병원 치료 중 건강상태가 호전되어 지난 17일 검체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19일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 자정을 기해 19일 현재 관내 자가격리 170명도 해제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며,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메르스 청정지역 입증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보성군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15개소 관내 병의원 개설자 및 관리자,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확산방지 보건의료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보성군은 보성군의사회 선재명 회장을 메르스대책공동본부장으로 위촉하고 보성 메르스 추진상황을 비롯해 의료기관 대응 매뉴얼, 병원 방문객 관리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보성군과 의료기관 간 의심환자 신고 및 정보공유를 위한 보건소 핫라인(밴드, 직통전화) 설치 등 메르스 퇴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2보건의료기관 대책회의
3평온한 일상
1마을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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