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쉼’ 주말여가 프로그램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4:35:26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영숙)가 울산시 2015년 소외계층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쉼 주말여가프로그램’을 6~7월 두달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생활로 평일에 울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들에게 ‘쉼’을 느낄 수 있게 주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한국사회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동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난 6월 7일 1회기를 시작하여 7월 말까지 다문화가족 12가정 30여명과 외국인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이해교육, 요리교실, 볼링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교육을 받고 현장에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다문화이해교육에 직접 참여해 각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언어 등을 가르치면서 다문화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여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회기에 참여한 중국인 결혼이민자 류홍화씨는 “남편과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다“ 고 했다.

‘쉼’ 주말여가프로그램’참여를 원하거나 관심있는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52-232-3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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