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보건소 방문해 메르스 대비체제 지도 ․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8:06:31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은 메르스 예방홍보와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홍기 거창군수가 지난 19일 보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 등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관계자를 격려하고, 메르스 대비상태를 지도 ․점검했다.

현재까지 거창군 관내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혹시 모를 메르스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부군수에서 군수로 격상해 민관합동대책반 비상연락체계와 거점병원 대등상태를 정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를 방문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철저한 대비로 거창군이 메르스 청정지역으로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이 너무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또한 군민들에게 메르스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거창군에서 메르스가 발병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들이 애써 주신 결과이고, 메르스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기에 조금만 더 노력하고 힘 써주시라.”라고 담당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군은 손 씻기의 생활화와 노약자들의 다중집합장소 출입 자제를 당부하고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와 발열(37.5℃),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보건소에 신고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메르스대책 상황실(☎055-940-8330~4)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수, 보건소 방문해 메르스 대비체제 지도 ․ 점검1
이홍기 거창군수, 보건소 방문해 메르스 대비체제 지도 ․ 점검2
이홍기 거창군수, 보건소 방문해 메르스 대비체제 지도 ․ 점검3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