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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거창군 관내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혹시 모를 메르스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부군수에서 군수로 격상해 민관합동대책반 비상연락체계와 거점병원 대등상태를 정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를 방문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철저한 대비로 거창군이 메르스 청정지역으로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이 너무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또한 군민들에게 메르스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거창군에서 메르스가 발병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들이 애써 주신 결과이고, 메르스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기에 조금만 더 노력하고 힘 써주시라.”라고 담당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군은 손 씻기의 생활화와 노약자들의 다중집합장소 출입 자제를 당부하고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와 발열(37.5℃),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보건소에 신고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메르스대책 상황실(☎055-940-8330~4)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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