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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끼리마늘은 왕마늘 혹은 점보마늘, 웅녀마늘로 불리는 토종식물이다.
1940년대 까지 국내에서 재배됐으나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2007년에 미국으로부터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연구센터로 영구반환됐다.
마늘 특유의 냄새가 일반마늘에 비해 적어 무취마늘로 불리며, 초장이 90cm 이상, 구의 크기도 일반마늘 보다 2~3배 큰 대과종 마늘이다.
또한 마늘의 자양강장 성분인 스코르딘이 2배 이상 많아 약리적인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소득작목 가능성 여부와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자체 시험포장에 코끼리 마늘 종구 및 주아를 5개 시험구로 나누어 파종, 재배했다.”고 밝혔다.
마늘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50여명이 참석한 평가에서는 재배 결과 청취와 품질평가, 흑마늘과 구운마늘 시식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득작물로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롣 지속적인 새소득 작목 발굴과 실증시험연구로 지역농업인들의 고소득 작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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