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박민수 국회의원과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무주군 현안과 2016년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15년 농정주요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이라는 군정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으로,
이 자리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비롯해 반딧불산머루 한우판매장 건립, 덕유산권 톱밥배지센터 조성, 고랭지 토마토 양액재배 단지조성 등을 비롯해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과 명예의 전당(태권전, 명인관)건립,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태권도원 진입도로 개선, 선형개량사업 등의 국가 예산사업 추진의지를 밝혔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은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했다”며 “무주군의 다양한 현안들과 국가예산사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고민을 하고 소통을 하는 이 시간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가능케 하고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돕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민수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무주군 현안들이 국회차원의 입법이나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희망과 열정으로 행복한 무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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