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12개 안보단체 회원 300여명과 김종규 부안군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 동영상 상영, 기념식, 천도제, 결의문 낭독,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영관 안보교수 안보강연 등 6·25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범 군민적 안보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엄숙히 거행됐다.
백상록 부안군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쟁을 잊은 민족에게 평화는 없다”며 “철두철미한 안보태세 확립만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 그리고 시대착오적인 종북세력의 충동을 막아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기념사에서 “6·25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화해와 협력의 바탕 위에 이 땅에 평화통일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