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2차 정기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3:55:17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 동구는 6월25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2차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생환)는 비정규직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등 지원활동을 하기 위하여 구성되어, 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이주노동자 화합한마당, 지역문화탐방 등 이주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정된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법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울산 동구지역의 등록외국인은 약 6,500여명이며, 스리랑카,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출신의 이주노동자가 약 3,000여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노동 상담 202건 중 이주노동자의 상담이 11건으로 지난해 동기 4건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며, “이주노동자 처우개선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소외받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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