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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민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양사면 지역 늦은 모내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오랜 가뭄으로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지역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모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하루 이틀 사이에 비가 올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양사면 북성리, 철산리 지역에 모를 낼 수 있도록 급수차량 50여대와 행정 인력을 투입하는 등 모내기를 희망하는 농가가 모를 내는데 문제가 없도록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화군내 가뭄 현장에는 1일 총 40대의 급수차와 1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매일 1,000여톤의 물을 공급하여 모 살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한발은 있으나 한해는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현재 지원하고 있는 모든 급수차량은 물론 급수 장비와 못자리를 더 보강하여 양사면 지역 모내기를 추진할 것이며, 군청 공무원들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모내기가 끝날때까지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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