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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위험지역을 지정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유무, 예방사업의 필요성, 대피로 등 피난체계, 산림훼손지로 방치 유무, 주변 식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개소를 신규 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군은 기존 45개소와 함께 모두 54개소를 지정·관리하게 됐다.
군은 취약지역의 위험등급 순위에 따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취약지역 지정은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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