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지평선아카데미 등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및 체육활동 정상 운영 , 무료급식 재추진, 공무원 김제사랑 상품권 추가 구매, 지역업체 공사발주와 지역 물품구입,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지원제도 홍보 등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미뤄왔던 각종행사 추진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실시, 모범음식점 5~10% 음식가격 인하운동, 김제시의료인 한마당행사 추진, 건강프로그램 정상운영, 농촌 일손돕기, 관내 생산농산물 팔아주기 등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김제지역에서는 지난 6월 8일 메르스 환자 1명이 발생되었고, 김제시는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자가격리 대상자 331명에 대해 공무원 1대1 감시 및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했다. 또한 서울․경기지역 메르스 관련 병원에 진료하거나 명문안을 다녀온 사람들이 추가로 있을 것에 대비 19개 읍면동 전주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메르스 차단을 위해서 전행정력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331명의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매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자가격리로 외출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소독용품, 밑반찬 등을 공무원들이 직접 배달해주기 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추가 감염자 없이 6월21일 52명을 마지막으로 331명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가 완전 해제되었다.
대책보고회가 끝나고, 이건식 시장은 “메르스가 완전 종식 될때 까지 철저한 방역 소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홍보 등 메르스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공무원이 솔선수범 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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