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해서 든든한 거창복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6 11:44:36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군민중심 거창형 복지전달체계인 권역별 행복나르미센터를 운영을 통해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한정된 복지사업(시책)은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에 한계가 있어 민간 복지재단과 기업 등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복지욕구 해결에 주력해 오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복나르미센터는 더 많은 어려운 계층을 찾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복지욕구 해결로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 아림행복나르미센터에서는 관내의 저소득 부자가정의 가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자 이랜드재단의 위기가정지원사업 치료지원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저소득 모자가정에서 취업을 하지 못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와 연계해 480만원을 후원받아 가장인 모(母)가 행정사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강의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여 자활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들은 법적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못해 행정적인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주변의 도움에 힘을 얻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과 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들을 발 빠르게 해결하여 사각지대해소와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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