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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축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 퇴임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실 ․ 과 ․ 원 ․ 소, 읍 ․ 면장들과 퇴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적게는 22년, 많게는 33년 세월동안 여러분은 무주군민과 후배 공무원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며 “오늘의 무주군 여러분께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해 피워낸 꽃인 만큼 이 꽃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이라는 결실로 맺힐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긴 세월 청렴함을 잃지 않고 공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퇴직자들은 “천직으로 여기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면서도 아쉬움 크다”며 “이제는 군민으로 돌아가 무주군 발전을 위해 새롭게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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