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체험위주 실질적 훈련․교육으로 적극적 참여 이끌어 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26 17:51:3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실시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015. 5. 18. ~ 5. 22.) 평가 결과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의 성적으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금년도 시・도교육청 평가 1위 선정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교육청의 ‘안전 학교 운영’ 정책에 따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교육청 전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위주로 진행해 실질적인 훈련과 교육이 되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제고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재난사고, 실험·실습실 사고, 유치원 통학차량 교통사고 등의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고대책본부 운영 등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실행기반훈련의 일환으로 홍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교육청 전 직원 뿐만 아니라 홍성지역 학부모, 내포지역 주민 등 11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했고,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학생안전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를 이용, 재난안전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안전문화 의식 확립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자평했다.

충남교육청은 2016년도에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의식 확립을 위해 체험위주, 현장위주의 체계적인 연습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 1위 선정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의식을 확립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제고해 행복하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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