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생협력으로 포항발전 이뤄내자
포항시 & 포스코, 상생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6-28 13:38:14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는 포스코와 함께 포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과 부가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강화 양해각서 체결

포항시와 포스코는 25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진일 포스코 사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과 상생관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모은다는 내용의 미래 포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 지원과 운영펀드를 조기에 제공하고 포항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 포항시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양자가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와 포스코는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포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코경영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이 합동으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포스코가 보유한 친환경기술과 노하우 및 IT융합기술을 활용하여 전문기술지원단을 조직하고 포항시는 ECO산업단지 조성과 스마트팩토리 등 ‘클린포항’ 및 ‘쾌적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와 포스코의 이 같은 협력은 포항을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철강산업이 최근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인해 침체기에 접어든데 따른 위기의식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육성과 함께 전통적인 철강산업에 친환경기술 및 첨단 IT융합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포항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미래 50년도 포항이 환동해권 중심 도시 명품 창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포스코와 포항시가 세부 실행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성실하게 잘 이행함으로써 이번 협약이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해각서 체결보다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한 만큼 포항시, 시의회와 협력하고 포항지역 투자사업을 검토하겠다"며 실천의지를 밝혔다.

민선6기 출범 1년을 앞두고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성장동력 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으로 존경받는 기업 포스코는 어제도 함께였고 오늘도 함께 하고 있으며 내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고 풍요로운 포항 건설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상호 융합하여 변화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공감을 한 만큼 포스코를 비롯한 모든 지역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고충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는데 지금보다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강화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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