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사위기 명품소나무생기 되찾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9 16:38:11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사위기에 놓인 명품 소나무를 정성껏 보호해 생기를 되찾았다.

청풍면 귀미뜰 유원지는 맑은 물과 용화사, 100년 이상 된 명품 소나무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힐링의 장소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청풍면의 자연발생 유원지다.

명품 소나무 가운데 가장 수명이 오래된 소나무가 영양부족으로 생기를 잃자 군청 산림과에서 나무의 상태를 확인한 뒤 수액과 영양제를 주사해 소나무가 생기를 되찾았다.

신리2구(이장 문용진) 주민들은 “유원지의 상징인 소나무가 고사되고 있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화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소나무가 다시 생기를 찾아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와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자연발생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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