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6백 여 공직자들의 사기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무주실현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민선 6기 무주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문을 연 황 군수는
“지난 1년이 무주라는 텃밭에 맞는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조금씩 돋아나기 시작한 희망의 싹들을 아름다운 꽃으로 피우고 알찬 열매로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등 각 군정 방침에 맞는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트라이앵글 경제벨트를 구축하고 ⧍일손이 필요한 곳에 유휴 인력을 공급해주는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농어촌 단일 요금제 시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행복생활권 전체를 동일 요금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부터는 ⧍마을 내로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산악형 농촌마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국의 스위스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농촌 어메니티 관광과 생태관광, 지질관광, 창조관광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태권도와 액션산업을 연계시킨 콘텐츠를 개발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추진과 ⧍반딧불축제(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상향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혼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태권도원의 성지화와 관련해서는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장과 상징지구의 조성, 국기원 등 태권도계 심장 기관들의 무주이전, 그리고 민자 유치 등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1년을 지난 또 다른 1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소통의 리더가 되어 더 넓게, 더 크게 군민들께 다가서고 공무원들은 더 뜨거운 열정으로 뛰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