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통합주민협의체,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사퇴 반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30 10:33:30
【목포 = 타임뉴스 편집부】목원동 통합주민협의체가 목포문화연대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의 박종철(목포대 교수) 목포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장 즉각 사퇴 주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유임을 촉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그동안 총괄 코디네이터로 선임된 2014년 9월 이후 업무를 수행하면서 매주 실시했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용역 공정보고회를 주관해 목포시 도시재생선도지역 활성화계획을 발표하고 활성화계획이 국토부 심의에 가결되도록 노력하는 등 무보수 재능기부 센터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생각한다. 또 주민들이 지원센터에 불만이 있다는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센터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목포문화연대에서 추천한 워크숍에 센터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하지못한 사유를사전에 설명했다고 확인했으며, 센터장의 과거 이력과 연관해 판단하는 것은 목원동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도시재생사업은처음 시작하는 단계로 도시재생과 비슷한 사업을 추진했던 분야별 전문가는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지역에서는 아직 찾기 힘든 실정임을 감안해 센터장의 자격유무를 판단해야 한다.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자기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주장하지만 대안이 없는 비판 일색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원한다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바란다. 아울러 목원동 통합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이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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