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동남아 지역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10월 4~10일 현지 파견…시장조사·통역비 등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30 12:26:2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방갈로르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7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동남아(2차) 무역사절단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가운데 10개사 내외를 모집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된다.

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와 도 심사기준표에 의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되며, 업체별로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은 물론,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된다.

이번 동남아(2차)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042-6863-9207)로 문의하면 된다.

고일환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현지 시장에 맞는 도내 업체를 발굴해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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