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교육중심기관으로서의 기둥 역할 톡톡!!
-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학과 체험 및 전공교수 강의 지원 등 -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6-30 16:39:20

[예천=채석일 기자]경북예천교육지원청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인 2016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의 배경 아래 30일오전 11시 예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 및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 예천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진로 및 학과체험 지원, 지역 학교의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대상 고등교육 학습 기회 제공, 우수 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 지원,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양 기관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자유학기제는 교육부의 중점 사업으로 중학교 6개 학기 중 한학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 등 학생활동 중심수업이나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실현함으로써 행복한 생활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이다.

한편,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실시와 관련하여 자유학기 및 진로체험 지역지원단 협의회를 구성(2015. 5. 12), 예천양수발전소 등 11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9개 중학교 9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과체험,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립대학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예천군, 청송군, 영양군 등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73명을 선발하여 공직에 진출했으며, 예천농업협동조합, 안동의료원, 축산기술연구소 등 40여개의 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고등교육 기회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은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인 도립대학교과 상호 상생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더욱더 기쁘게 생각한다’ 하였고,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도립대학교의 Vision인 ’새 천년 미래를 여는 새 경북의 중심대학‘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를 대표하는 고등교육 기관으로서의 감초 역할을 하는데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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