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7월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7-01 08:19:17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시 남구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2015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 강좌는 정부에서 올해 추진한 ‘2015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교육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남구는 행복학습센터 강좌는 남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7월 6일부터 전화접수 등으로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다. 경력 단절 및 이주여성, 은퇴자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행복학습센터의 강좌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달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재료비 등 강좌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강좌는 ▲예술․문학(4개 과정) ▲교육․문화(5개 과정) ▲마을 강좌(3개 과정) 등 3가지 섹션에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문학 과정의 경우 ‘광주문학로드 속속들이 탐방단’과 ‘행복한 빛고을 공예체험’, ‘멋스러운 빛고을 한지공예체험’, ’양림공예 창작교실’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문화 강좌는 ‘사랑을 부르는 오카리나 교실’, ‘내손으로 담근 우리집 김치만들기 교실’, ‘자연을 담은 꽃차 만들기’, ‘도시가정 원예 코디네이터’ 과정 등이 있다.

 

마을 강좌에서는 ‘함께 꿈꾸는 마을 만들기’와 ‘공동주택 동아리 만들기 과정’ 등이 개설됐다.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전달은 물론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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