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1 11:23:59
【음성 = 타임뉴스 편집부】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6월 30일 농산물절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맹동면 일원에서 음성군수, 농정과장, 농협음성군지부장, 맹동농협조합장과 함께 수박 절도예방을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각 기관장들은 범죄의지를 사전에 제압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순찰차량과 자율방범대 차량을 이용하여 수박 재배지 농장 주변을 순찰하였고 수박 종묘장 및 선별장에 들러 농민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합동순찰로 각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음성군 수박, 인삼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간의 협업체계를 더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합동순찰에 참여해 맹동지역일대를 돌아본 이필용 음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절도예방을 위해 경찰이 방범활동을 강화한 것에 감사하다며, 군청도 지역치안을 위해 협력하여 경찰과 군청이 힘을 합쳐 농민들이 땀흘려 기른 농산물을 잘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수확이 마무리 될 때까지 각 유관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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