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장애인가구 자원봉사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1 11:02:22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 나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27일 ‘사랑회’(회장 최정헌) 봉사 단체와 함께 장애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남평읍에 거주하는 이모씨(33세)는 노모와 단 둘이 생활해 오던 중, 지난해7월 노모 사망 후 혼자 생활하는 시각 2급, 뇌병변 3급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등록 장애인이다.

사랑회 회원들은 이날 집안에 오랫동안 쌓아 둔 공병, 지난 겨울내내 연료로 사용하고 버린 산더미같이 쌓인 연탄재 및 풀숲으로 변해 버린 마당의 잡초 제거 등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특히 오랫동안 고장 나 있던 모터를 남평읍의 최복동씨 도움으로 수리하여 물 걱정 없는 여름을 지낼 수 있게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사랑회’는 5년 전부터 나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인연을 맺고 도배봉사, 결손가정 돕기 등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의 봉사활동은 ‘사랑회’ 봉사 단체의 자녀들과 같이 펼쳐 의미를 더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