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1주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10:25:18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에서는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군민과 약속한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의지를 다지기 위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66건, 지시사항 83건, 현안 및 역점시책 등 군정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 보고를 통해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선6기 2년차를 의욕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보고회의 핵심인 공약사업은 지난 5월 26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6기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사업 이행계획서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SA등급으로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보다 능동적이고 전향적인 자세와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6기 1년간 지시된 83건 중 82건은 완료되거나 정상추진중인 것으로 보고되었고, 법조타운 조성이후 부지활용방안은 다소 지연되어 부진으로 보고되었다.

민선6기 주요 지시사항은 ‘Top10 진입을 위한 준비’, ‘유사복지 기능 조사’, ‘자생력 있는 축제방안’ 등 행정내부 역량 강화와 유사·중복으로 인한 행정낭비 요인을 제거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지시되었다.

이날 이홍기 군수는 마무리 강평을 통해 “지난 1년간을 공약사업을 다듬고 거창군의 비전인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 밑그림 그리기에 매진해 왔다면 지금부터는 그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군민들과의 약속된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행정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행정의 존재 목적이 군민의 행복에 있는 만큼 행정 행위 하나하나가 군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인지,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주년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2015년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군정에 새로운 동력을 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홍기 군수는 민선6기 1주년을 기념하는 형식적 행사는 지양하고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는 등 내실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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