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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30일 ‘새뜰마을 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동면 복암리는 지난 3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농어촌지역 대상지 5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국정과제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ㆍ위생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40억9천만원(국비 30억8천만원, 지방비 10억 1200만원)을 들여 동면 복암리 2․3구의빈집철거 및 슬레이트 지붕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에역점을 두고,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면 복암리의 열악한 생활환경이 개선 될 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확대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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