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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박 한 기자]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역할극 ‘굿 프렌즈’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온 심리연구소 배지석 소장의 진행으로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 기법을 활용해 학교 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상황을 마련, 학생들은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의 역할을 각각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관자가 아닌 구호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서로 간의 느낌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실제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스스로의 대처법과 최초의 학교폭력을 막지 않으면 결국 자신에 돌아올 수 있다는 인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미와 감동 속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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