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세미나 통해 수상작 이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09:54:01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7월 2일,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2일차를 맞아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과 세종홀에서는 뉴욕페스티벌 광고제의 수상작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이어졌다.

우선 세종홀에서는 K-wave 포럼이 오전부터 시작돼 ‘문화적 차이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져야하는 자동차 마케팅 성공사례’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비드 앤 골리앗’의 데이비드 안젤로 대표가 기아자동차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데이비드 안젤로 대표는 경쟁사와는 다른 방법을 강구했으며, 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광고의 접근법을 대중문화, 스포츠계 인물의 등장과 같이 인간 대 인간의 관계성을 광고에 접목했고, 스토리텔링을 광고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에는 뉴욕페스티벌 2015 수상작에 대해 이해하는 세미나가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

이 세미나에서는 데이콘의 김효진 부장과 INNDCEAN의 박건호 광고창작자도 수상작에 대해 영상으로 작품을 보여주며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박건호 광고창작자는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것에서 뛰어넘어 우주와도 연결된다는 창의성을 보여주며 실제로 미국 나사와 협력해 인공위성에서 사진을 찍어 광고를 제작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제일기획의 이주희 프로는 ‘Look at me’ 광고를 만들면서 자폐아동을 섭외해 삼성전자의 기계제품을 접목, 소통하는 광고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를 스마트폰의 앱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청주대학교 정상수 교수는 뉴욕페스티벌 유엔 공익광고 작품을 엄선해 각각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광고업계 종사자는 물론 학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 광고 창작인들도 세계무대에 진출해 우수한 공익 광고를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사흘째인 3일에도 공익광고 세미나와 세종창조상 시상, 아시아부문 시상, 글로컬 세미나 등이 이어진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