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연변대학교, 중국유학생 유치 협약 체결식”
- 7월 13일 체결식, 2016년 20명, 매년 40명 수준 연변대학교에서 모집하여 입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10:27:44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

보도자료www.klc.ac.kr제공일 2015. 7. 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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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연변대학교, 중국유학생 유치 협약 체결식”- 7월 13일 체결식, 2016년 20명, 매년 40명 수준 연변대학교에서 모집하여 입학-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박성종)가 중국 연변대학교(교장 박영호)와 양교의 발전적 관계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중국내 고교 졸업자들을 연변대학교 측이 모집하여 한국승강기대학으로 유학시키는 ‘YK LIFT 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협약을 오는 13일에 한국승강기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3위의 신규 승강기 시장을 자랑하고 있으나, 중국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 규모다. 중국의 승강기 산업은 세계 최대로, 매년 50만대의 승강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연간 설치 물량의 절반을 상회하는 것이다. 중국 내 승강기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중국 내에서도 승강기 유지보수 및 설치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지만, 승강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없어, 한국승강기대학교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국 내에서 필요한 승강기 인력의 일부를 공급받기 위해 이번 협약이 체결되는 것이다.

연변대학교 국제교류합작처(처장 김영찬)는 이미 협약을 전제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YK LIFT 아카데미’ 인원 모집에 들어갔으며, 13일 협약이 체결되고 나면 7월 중으로 인원 모집을 마치고 8월부터는 중국 내에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자격 취득 및 승강기 기초 이론 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YK LIFT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가동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승강기 특성화 정규대학인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그동안 업계의 인력부족에 대한 호소를 반영하여 정원을 늘리고자 했지만, 학령인구의 급속한 축소에 따른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인원 증원을 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매년 20~40명의 인원을 추가로 입학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거창승강기 산업단지에도 보다 많은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아카데미사업은 현 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므로, 유학생들이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유학하면서 매주 거창승강기산업단지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에 대해 대학 측은 미리 수요조사를 통해 거창승강기산업단지 입주사들의 협력을 약속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는 양 대학교 뿐 아니라 거창승강기밸리의 기반을 함께 구성하고 있는 거창군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도 함께 서명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세계 최대의 기업인 오티스 싱가폴 법인에 정규직으로 11명을 취업시킨데 이어, 중국 국적 입학생 20명을 특별반으로 집단 유치하게 되므로, 각종 교육부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됨은 물론, 명실공히 글로벌 기술 명문 대학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연변대학교는 학생 정원이 2만여 명인 대형 대학으로, 중국 동북성 가운데 가장 인정받는 대학 가운데 하나이며, 3천여 개가 넘는 중국 4년제 대학 중 대학 순위 100위 안에 들어가는 명문대학이다. 끝.


▲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인쇄하여 홍보용으로 배포하고 있는 홍보 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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