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철새탐조대 앞 수많은 연꽃 만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16:51:22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주남저수지는 지금 화려한 연꽃으로 장식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철새탐조대 앞에는 수많은 연꽃이 만발하여 초여름 정취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 9000여 ㎡의 연꽃단지에 가시연, 수련, 노랑병아리어리연, 은빛갈대 등 연꽃류 수생식물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그 아름다운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꽃단지는 크고 작은 연분홍빛 잎들로 뒤덮여 은은한 향기를 내뿜으며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어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 소금쟁이와 게아재비(물사마귀), 늑대거미 등 다양한 수생곤충들이 서식할 뿐 아니라 나비떼도 연꽃들 위를 날아다니고 있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의 공간이 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주말에도 겨울철 못지않게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변경관도 정비하여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주남저수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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