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김정숙(구미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 스스로 흡연예방과 금연에 관련한 작품활동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 및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제1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작품 공모전의 입상작을 지난 6월 30일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발표 및 학교별로 통보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 전체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분야는 UCC, 웹툰, 포스터, 표어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달간 접수받은 결과 69개교 255점이 출품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별도 모집 위촉된 전문가(홍보, 청소년보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게 공정하고 심도 높은 평가를 통해 초등부, 중․고등부로 구분하여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하고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김정숙(구미교육장)은 “수상작은 흡연예방 및 금연캠폐인 등 행사시 활용하거나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청소년 흡연을 차단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