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 어르신 위한 여주대 뉴실버동아리의 ‘따뜻한 손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11:21:22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대학교 물리치료과 뉴실버 동아리(지도교수 김현숙)는 최근 방학을 맞아 6월 22일부터 3일간 점동면(면장 홍웅표) 도리와 뇌곡2리, 장안3리 3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실버 동아리는 2002년부터 지역사회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매년 하계방학동안 1박 2일 일정으로 마을회관을 찾아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앞서 5월 8일 점동면 경로잔치와 5월 21일 도리, 6월3일 뇌곡2리, 6월 4일 장안3리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실시된 봉사활동은 2015년 농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박 3일에 걸쳐 <재능나눔과 함께하는 행복한 농촌 건강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는 42명 회원이 참여, 3개 마을을 각각 방문하여 열전기치료, 통증치료, 운동치료의 물리치료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을 위한 종이접기 및 재활프로그램, 구강보건교육과 영양관리, 저염식이 교육의 건강실천 프로그램, 노인우울검사, 발마사지 및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마을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 작업을 도왔다.

6월 22일에는 여주시 보건소에서 나트륨 섭취량 측정과 올바른 양치교육을 지원하였고, 23일에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3개 마을을 순회하며 골밀도 및 체지방분석 등의 건강검진활동을 실시했다.

장안 3리 김상수 어르신은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행복해 했으며, 홍웅표 점동면장은 “손자소녀가 되어 어르신들의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여러분의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봉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여주대 뉴실버 동아리는 앞으로 11월 30일까지 점동면에서 재능나눔을 통해 건강한 농촌만들기를 계속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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