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성친화도시 거창을 만들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13:35:55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7.1~7.7일)을 맞아 지난 6일(월) 11시 거창문화원 상살미 홀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해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 이종천 거창문화원 원장, 각 여성단체장 및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군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그 동안 여성정책의 근간이 되어온 ‘여성발전기본법’이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되어 지금까지 매년 7월 1~7일은 ‘여성주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되어 새로운 양성평등시대의 막을 열었다.

‘일·가정 양립 -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이날 기념식에서 이홍기 군수는 양성평등 유공자 4명과 어려운 여건에서도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한부모가족 및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여 행복한 거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선숙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이 가정과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여성의 능력을 충분이 발휘할 수 있는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연극, 밀양 연희단 거리패의 ‘산 너머 개똥아’ 초청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거창 경찰서의 4대악 근절 홍보 활동, 거창 성가족상담소의 아동폭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홍보 및 경남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거창센터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제활동과 가족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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