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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현행 비학위과정 평생교육원 중심의 일회성 교육을 탈피해 만 25세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 대상으로 정규 대학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광주대는 2008년 평생학습 선도대학 사업단 성인학습지원센터를 개설해 올해까지 7년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위과정으로 '성인중심학과(부)'와 비학위과정으로 '대학확장과정' '성인친화 융복합교육과정'의 3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산업기술경영학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음악학과, 사회복지학부, 경찰·법·행정학부, 간호학과, 뷰티미용학과, 토목공학과, 세무경영학과 등 10개 학과를 성인중심학(부)과로 개편해 학위과정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교과과정 개편, 산학협력 특강, 산학협력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업단절 보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자체 연계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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