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어촌 지역개발 5개년 로드맵 수립
2019년까지 총 1조 2,340억원을 투자, 7개 정책과제 중점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07 10:28:11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은 농업인의 보건․복지, 교육, 농촌 정주생활 기반 확충, 농어촌 경제활동 및 일자리 다각화, 환경 및 경관개선, 안전을 포괄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까지 총 1조 2,340억원을 투자해 7개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농어업인 보건 복지 증진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 유전자원 보존센터 운영, 축사시설 현대화, 농업인 소득보전, 농지연금사업 등 55개 세부 사업에 2,458억원을 투자하여 농어촌 보건․복지서비스 질 제고와 복지 체감도를 증진키로 했다.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 평생교육기반을 확충, 마을주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홍성거버넌스 아카데미 운영 등 27개 세부사업에 537억원을 투자해 농어촌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농어촌 생활권 기반 구축을 위해 농촌중심 활성화 사업 전개,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센터 설치, 마을별 창조적마을 만들기 조성, 지역농업 거버넌스 구축, 귀농하기 좋은 홍성 만들기 등 52개 세부사업에 2,519억원 투자, 공동체 주도의 살기 종고 편리한 정주기반 및 생활권을 구현할 예정이다.

농어촌 경제활동 및 일자리 다각화를 위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지정 및 지원, 도농순환센터 구축 및 운영, 고부가가치 유기농 가공식품 육성,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농업생산클러스터 및 유기농 생산단지 조성 등 48개 세부사업에 1,187억원을 투자 농어업 및 농어촌 자원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계획‘에 따라 농어업인 및 농어촌에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등불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활력있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농어촌의 역량강화 및 행복한 농어촌이 구현 될 수 있도록 각 추진부서와 농어업 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농어촌 현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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