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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이수빈】경주경찰서(오병국 서장)에서는‘15. 7. 7. 10:30경 관내 상습절도범 배○○(남,25세)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해 준 시민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신고포상금 30만원도 수여
피의자는 과거 대구 일대에서 귀가하던 여성 강제추행, 상습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교도소 복역 후 금년 5월말경 출소한 자로, 출소 후 경주외동 공단에 취업 숙소에 거주하며,‘15. 6. 6. 21:45경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어린이집에 침입, 태블릿PC 절도를 시작으로 6월 한달만 5회에 걸쳐 상가,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발각에 대비 미리 준비한 공사도구로 CCTV선을 절단, 방범창을 뜯는 등 방법으로 침입, 귀중품을 절취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의 범행도 시민의 결정적인 제보로 중단됐다.
‘15. 7. 3. 00시경 여느때와 같이 불꺼진 상가를 물색, 침입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제보로 덜미를 잡힌 것이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과 주변을 수회 왕복하며 두리번 거리던 피의자를 목격한 시민 김○○(남,21세,경찰지망생)은 지인과 대동해 뒤따라 갔으며 상가건물에 침입하는 것을 보자마자 인근 파출소에 신고, 검거되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관내 기 접수된 절도범행에 대해서만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상습절도 등 혐의로 현재 구속수감 중이다.
CCTV에 촬영된 피의자 | 서장님의 감사장 수여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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