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해 동분서주
- 원미구, 하절기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점검 나서 -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7-08 16:35:01

[부천=김응택기자]원미구(구청장 김병전)에서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김밥취급업소, 냉면전문점, 도시락 전문점, 삼계탕 전문점 등 102개소를 점검한 결과 9개소를 적발하여 시정조치 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은 ▲ 영업장 청결관리(2곳) ▲ 위생모 미착용(5곳) ▲ 건강진단 미필(2곳)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1곳) 이다

원미구에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하절기 위생취약업소인 대형음식점, 뷔폐, 일식집 등 120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이달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위생점검과 ATP(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오염도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종사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고취시켜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대응태세 유지를 위한 식중독 사고 예방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미구에서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 증식이 빨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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