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선정
- 새참수레 2호점 개설, 국비 3억원 확보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9 10:30:1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완주시니어클럽(관장 김정은)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새참수레 2호점 개설에 필요한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완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되는 3억원의 사업비와 완주군 대응투자 건축비 1억원, 자부담 5000만원을 포함해 4억5000여만을 들여 올해 삼례문화예술촌 내 100석 규모의 새참수레 2호점을 오는 12월중 개설할 예정이다.

금번 보건복지부의 공모 선정은 그 동안 운영해 온 새참수레 1호점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이 밑바탕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참수레 1호점은 2012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된 친환경 슬로우푸드 뷔페 레스토랑으로, 어르신들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고 단시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매출 4억7000여만원을 기록할 만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완주군의 대표 노인일자리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자리잡은 동시에, 현재 13명의 어르신을 고용하여 운영 중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00세시대의 진정한 노인복지는 단 돈 얼마를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목적”이라며 “이번 공모와 2호점 개점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레스토랑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관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대표 음식점으로써의 역할 수행을 톡톡히 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