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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10일 오전 10시 서철모 부시장 주재로 13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지역은 메르스 상황이 사실상 종식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위축된 소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외식업소 매출액이 전년대비 3분1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비위축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정상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협조를 당부했다.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각종 용품구입 및 포상에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권장하고 중소기업 및 상공회의소 행사에 지역식당 이용을 요청했다.
시는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여 경기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할인행사 개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메르스 발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연수원 원장과의 간담회(7월 1일)△전통시장 홍보프로그램 ‘장보러와요’ 촬영 및 방영△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할인행사 등 실시 관련 관리자 회의(7월 1일) 등을 추진했으며,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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