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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고을시장 문화관광사업단(단장 조진상 동신대 교수)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9일 오전 9시 상인회 2층 사무실에서 나주목사고을시장상인회장, 5일동상인, 한신포스콤, 나주시청 경제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결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그동안 5일장의 특성상 사업자로 등록한 상인들이 없어서 카드결제가 어려웠는데,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일반화된 시기에 불편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
안국현 상인회장은 “그동안 5일장에서 카드결제가 안되어 손님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꼈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손님들이 목사고을시장에서 시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사업단에서는 카드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5일동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카드결제기 사용 신청자를 모집하여 이번에 12명의 상인들에게 카드결제기를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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