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민선 6기 군정 운영방향 구상, 하반기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기 위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10 20:41:19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 군정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선 6기 군정의 운영방향을 구상하고 하반기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기 위해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총 20개 실과소의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 충남의 중심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를 삼는다는 구상이다.

상반기 군은 원도심 정주 경쟁력 제고, 미래 대비 성장동력 확충 및 품격 높은 도시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행정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평가한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해 9개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광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26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군은 2015 홍주천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22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을 가속화해 품격높은 명품 홍성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이를위해 군은 홍성역 주변 개발 구상안을 마련하고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오관지구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계속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홍주성 복원정비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 ‘대산항 ~ 중국 룽옌항’간 정기여객항로 개설 및 여객선 취항에 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을 수립 등을 통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점검과 군정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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