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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정비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거가대로와 고속도로를 통하여 통영으로 들어오는 입구인 미늘고개 도로변과 학생들의 통학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잡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하였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지역경제가침체되고 관광객이 줄어들어 걱정이 많았으나 앞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영의 관문인 미늘고개 주변과 학생들의 통학로 정비를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였다.
한편 박종민 용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생업을 제쳐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리를 같이 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더욱 발전되는 용남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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