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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영주시다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교육 전담강사(문수영)와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 알리미(중국, 태국)를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중국, 태국의 인사와 의식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 다문화 퀴즈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함양하였다.
학교장은 이번 다문화 교육을 통해 본교의 슬로건인 ‘섬김, 존중, 나눔,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한 영광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영광고 송호준(2학년)군은 “태국과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수업에 임하셨던 알리미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신선했고, 지구촌 다양한 국가가 하나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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